오는 6월 7일 예비선거에 재선 출마한 한인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틸 의원은 오는 14일 부에나팍에 선거 캠페인 본부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남은 기간 재선 승리를 위한 선거 캠페인에 집중한다.
오렌지카운티 45지구 현역 연방 하원의원인 스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부에나팍에 캠페인 본부 개소식을 갖고 채 집중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 본보 개소식에는 론다 셰이더 주 상원의원 후보, 스티브 바가스 OC 수퍼바이저 후보, 스테판 빈 OC 교육감 후보, 엘리자베스 스위프트 부에나팍 시의원 등이 참석해 스틸 의원의 재선 캠페인에 힘을 싣게 된다.
한편, 스틸 의원은 1분기 82만4080달러를 선거기금을 모금해 누적 후원금 373만6818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액은 217만6606달러다.
경쟁자인 민주당 제이 첸 후보는 1분기 54만6166달러를 모금해 누적 후원금 197만4515달러를 기록했다. 현금 보유액은 135만1447달러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