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계 매체 크로스타운이 지난 6일 공개한 LA시 총격사건 발생 통계에 따르면 LA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지난해 4월 303건에서 지난해 10월 262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난 달에는 총격 사건 발생 건수가 203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타운에서는 총격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해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30건이었으나 지난해 총격사건은 43건으로 4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한인타운에서는 총격사건이 13건 발생하는 데 그쳤던 것이 5년만에 43건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