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주세요” 전 세계 울린 잔해 속 절규하던 소녀, 40시간 만에 구조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 전 절박함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사례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자택이 지진으로 파괴된 지 36시간 만에 구조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구조 대원들은 머리가 한쪽으로 고정된 채 콘크리트 사이에 낀 아이들인 마리암과 일라프를 안심시켰다. 마리암은 “저 좀 꺼내주세요. 뭐든 할게요”라고 간청한 뒤 “하인(노예)이 될게요”라는 … “꺼내주세요” 전 세계 울린 잔해 속 절규하던 소녀, 40시간 만에 구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