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는 항상 독창적이고 다양한 맛의 여정을 제공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요식업계는 새로운 도전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레스토랑들로 가득하다. 아래는 6개월 이내에 오픈하며 주목받는 핫스팟들로 구성된 리스트다. 그중에서도 한인 카페 Modu Cafe와 Helms Bakery는 독특한 매력으로 더욱 돋보인다.
요식업 전문지 ‘이터 LA’가 선정한 LA 핫스팟 레스토랑들을 소개한다.
Modu Cafe: 한인 디저트와 음료의 새로운 지평
하일랜드팍에 문을 연 Modu Cafe는 디저트 셰프 장지윤씨가 오랜 시간 팝업 형식으로 선보였던 인기 있는 스위츠를 중심으로 한 카페다.
이 카페의 메뉴는 매우 독특하고 유니크하다.
모치 브라우니: 쫀득한 식감과 깊은 다크 초콜릿의 풍미로,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보리차 마들렌: 전통적인 보리차의 구수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흑임자 초코칩 쿠키: 흑임자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간식.
전통 음료와 현대적 프레젠테이션: 매치가 들어간 음료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컵에 제공된다.
이곳은 간결하면서도 예술적인 공간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차와 커피를 함께 즐기며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Helms Bakery: 전통과 현대의 만남
Helms Bakery는 로컬 푸드 씬의 아이콘으로, 한인 셰프 윤상씨가 이끄는 팀이 오랜 준비 끝에 컬버시티에 오픈한 곳이다.
이 곳은 전통 방식으로 구운 패스트리와 빵이 핵심이다. 주요 메뉴는 프라이드 치킨,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치킨 파이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메뉴를 자랑한다.
베이커리와 카페, 상점을 결합한 특별한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Helms Bakery는 또한 아이스크림 코너를 운영하며, Thrifty 브랜드의 핀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그 외 주목할 만한 레스토랑들
Orla Santa Monica: 현대 이집트 요리와 해변 전망을 함께 제공.
Edgemar: 글로벌 풍미를 가미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
RVR: 베니스에서 일본식 이자카야 스타일의 메뉴를 선보임.
Tomat: 영국과 페르시아 풍미를 접목한 독창적 레스토랑.
Olive & Rose: 미드센추리 모던 공간에서 프랑스 비스트로 요리를 경험할 수 있음.
LA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요식업계의 중심지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제공한다. Modu Cafe와 Helms Bakery 같은 장소는 이러한 트렌드의 선두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자랑스러운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김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