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LA 프라이드 인 더 파크에 대형 스타가 출연한다.
LA 프라이드 측은 28일 6월 9일 공연과, 6월 10일 공연에 각각 메간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과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곡으로 유명한 캐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23 LA 프라이드(2023 L.A. Pride)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적어 출연 사실을 확인했다.
LA 프라이드의 제럴드 가스(Gerald Garth) 회장은 캐리와 메간은 LA 프라이드에 완벽한 아티스트들이라며 LGBTQ를 기념하기 위해 무대에 서 더 멋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다른 공연자들은 아직 확정 공개되지 않았다.
LA 프라이드 행사는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LA State Historic Park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헐리우드에서는 6월 11일 대규모 행진으로 이어진다.
공연 티켓은 현재 LAPride.org 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