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지난 10일 공개한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베일을 벗은 지 이틀 만에 글로벌 순위 2위에 올랐다.
1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차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톱 TV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 3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릭스패트롤은 각국에서의 순위 등을 포인트로 환산해 총 순위를 집계한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이날 기준 766점으로 1위인 ‘너의 모든 것'(774점)과 8점 차이라 곧 1위 수성도 노려볼 만하다.
파트2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배우 송혜교)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을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