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하이브, ‘K팝 개척’ SM 두고 맞대결…”IP” VS “유산”

‘K팝 개척사’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0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이자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SM 창업자 겸 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히면서 K팝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하이브는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취득 예정일은 내달 6일이다. 이에 … 카카오·하이브, ‘K팝 개척’ SM 두고 맞대결…”IP” VS “유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