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미국 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2일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7.75포인트(1.82%) 뛴 3만4639.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06포인트(1.42%) 상승한 4577.1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7.27(0.83%) 오른 1만5381.32에 폐장했다.
소형주 기준인 러셀 2000은 54.35포인트(2.55%) 오른 2202.22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10분 현재 70.32포인트(0.12%) 하락한 5만6915.20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