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객실 안 지옥” 여객기 승객 379명 탈출(영상)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비행기 충돌로 화재가 발생한 뒤 무사히 빠져나온 탑승객은 당시 상황을 지옥 같았다고 묘사했다. 2일 AP에 따르면 사고가 난 일본항공(JAL)에 탑승했던 스웨덴인 승객은 “객실 안 연기가 지옥처럼 따가웠다. 그야말로 지옥이었다”라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저 활주로로 뛰쳐나왔다. 혼돈이었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그는 “몇 분 만에 기내 전체가 연기로 가득 찼다. 우리는 바닥에 몸을 … (2보)”객실 안 지옥” 여객기 승객 379명 탈출(영상) 계속 읽기